경북 울진 계곡서 물놀이하던 2명 익사

2017. 8.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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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57분께 경북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일명 신선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57)씨와 B(61)씨가 물에 빠진 것을 119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직장 퇴직자 모임 동료들과 야유회를 왔다가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다른 한 명이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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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12일 오전 10시 57분께 경북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일명 신선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57)씨와 B(61)씨가 물에 빠진 것을 119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직장 퇴직자 모임 동료들과 야유회를 왔다가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다른 한 명이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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