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TKO승 브루노 미란다, \'니킥으로~\'

[스포츠서울 원주 | 글사진 이주상기자] 12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로드FC 041’ -70kg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와 기원빈의 경기가 열렸다.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 브루노 미란다가 기원빈을 시종 몰아 붙인 끝에 1라운드 4분 46초만에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한 브루노 미란다는 폭발적인 타격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는 타격과 그라운드를 모두 갖춘 파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기원빈은 타격이 장점인 동시에 레슬링 능력도 준수하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나이도 젊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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