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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잭블랙 is 뭔들, 입덕 부른 매력남 “또 만나요”(종합)
기사입력 2017.08.12 19:59:11
무한도전 잭블랙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디션을 위해 셀프테이프를 제작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직접 오디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에 가기 전 멤버들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배두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배두나는 오디션을 보는 방법 및 꿀 팁에 대해 전수했다.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은 배두나의 제안을 따라 셀프 테이프를 만들어 미국 드라마 제작사로 보냈고, 현지 오디션을 제안 받았다.
미국에 간 멤버들은 조지 밀러 감독의 차기작 오디션에 응했다. 하지만 이는 잭 블랙이 꾸민 가짜 오디션이었다. 잭 블랙은 몰래 숨어서 연기자 심사위원들에게 은밀하게 지령을 내렸다. 이를 접한 멤버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성실하게 오디션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메뚜기 춤, 싸이 ‘강남스타일’ 뮤비 속 댄스 등을 선보였고, 정준하는 키스신까지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잭블랙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오디션이 끝나고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 잭 블랙이 등장했다. 그는 멤버들 앞에서 몰래 카메라임을 밝혔다. 지난해 잭 블랙 출연 당시 ‘무한도전’에 없었던 양세형은 “지금 꿈만 같다”며 “스테판 커리를 만난 것보다 훨씬 설렌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잭 블랙은 지난해 ‘무한도전’ 출연 후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쇼’에서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출연 후 다른 쇼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 많은 팬이 생겼다”며 “내 아내도 스타킹 뒤집어쓴 거랑 마시멜로를 입에 넣는 거 봤다. 그래도 날 사랑한다. 그게 참사랑이다”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이후 잭 블랙과 멤버들은 기쁜 마음을 표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특히 잭 블랙은 멤버들의 애드리브까지 다 받아주는 대인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난 뒤 멤버들과 잭 블랙은 지난해 ‘무한도전’ 촬영 당시 한국 노래를 따라한 ‘고요 속의 열창’을 또 한 번 진행했다. 잭 블랙은 워너원 ‘나야 나’ 레드벨벳 ‘빨간맛’은 물론, 임재범 ‘고해’까지 소화해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멤버들과 잭 블랙은 할리우드 스타일로 쿨하게 인사하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한 잭 블랙은 지난해 ‘무한도전’ 출연 후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쇼’에서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출연 후 다른 쇼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 많은 팬이 생겼다”며 “내 아내도 스타킹 뒤집어쓴 거랑 마시멜로를 입에 넣는 거 봤다. 그래도 날 사랑한다. 그게 참사랑이다”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이후 잭 블랙과 멤버들은 기쁜 마음을 표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특히 잭 블랙은 멤버들의 애드리브까지 다 받아주는 대인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난 뒤 멤버들과 잭 블랙은 지난해 ‘무한도전’ 촬영 당시 한국 노래를 따라한 ‘고요 속의 열창’을 또 한 번 진행했다. 잭 블랙은 워너원 ‘나야 나’ 레드벨벳 ‘빨간맛’은 물론, 임재범 ‘고해’까지 소화해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멤버들과 잭 블랙은 할리우드 스타일로 쿨하게 인사하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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