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음악중심'에서 그룹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후 그룹 프리스틴 시연, 아스트로 차은우의 진행으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이 방송됐다.

이날 그룹 보이프렌드 '스타(Star)'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어 보이그룹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룹 JJ Project는 '내일, 오늘'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가수 레이나는 '밥 영화 카페'로 무대를 꾸몄고, 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레이나 무대에 올라 피처링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룹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으로 팬들 앞에 섰다. 그룹 위너는 '럽미 럽미(LOVE ME LOVE ME)'로 무대를 꾸몄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의 컴백 무대도 이날 '음악중심'을 통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올 나이트(All Night)'와 '홀리데이(Holiday)'



이후 이번주 '음악중심' 1위 후보인 여자친구와 엑소의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여자친구는 '귀를 기울이면'으로 청량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무대를 펼치면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엑소는 '코코밥(KO KO BOP)'으로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음악중심' 1위는 엑소였다. 엑소는 8900점을 기록, 여자친구를 꺾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 수호는 1위 소감으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호는 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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