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동근과 딸 조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 출연한 양동근은 불을 피우던 도중 눈물을 보였다.
양동근은 “당시 딸이 질식을 했었다. 그때 내가 들었는데 아이가 축 쳐져서 숨이 끊어졌다”며 “대나무를 들고 작은 불씨를 살리는데, 흔들리는 불씨 안에서 피어오른 빨간 불빛을 보니 그 때 축 쳐져 있던 조이 모습이 생각났다”고 눈물의 이유를 고백했다.
가수 양동근(사진 오른쪽)과 딸 조이. /양동근 인스타그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양동근 인스타그램에 조이와 양동근을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누리꾼은 “다행이에요! 조이가 지금은 이쁘게 쑥쑥 잘 자라고 있잖아요” “항상 조이 사진 보면서 웃어요” “너무 마음 아팠어요” “항상 조이 보면서 웃는데, 조이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랐으면 해요” “이제 조이 이름처럼 joyful한 일들만 가득할 거에요, 힘내세요” “우리 조이, 조이는 사랑입니다” “아프지말고 지금처럼만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라 사랑해” “조이야, 건강하자” “항상 밝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 “나도 눈물났어, 천만 다행이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