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아중 vs 병원선 하지원, 외과의사 연기대결 뜨겁다

뉴스엔 2017. 8. 12.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각 방송자들이 오랜시간 공을 들여온 신작 드라마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김아중과 하지원, 두 명품 여배우가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의사로 분해 본격 메디컬 맞대결을 펼친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불허전’ 김아중
‘병원선’ 하지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각 방송자들이 오랜시간 공을 들여온 신작 드라마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김아중과 하지원, 두 명품 여배우가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의사로 분해 본격 메디컬 맞대결을 펼친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김아중

김아중이 8월 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을 통해 돌아온다. 이번엔 뛰어난 실력에 당당함을 겸비한 걸크러쉬 의사 캐릭터로 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불허전’은 타임슬립 소재를 가미한 메디컬 드라마로 눈길을 끈다. 침구 의학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으며 의술을 펼칠 예정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4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크로스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김아중의 존재감이다. 깔끔한 셔츠차림에 흰 가운만 걸치고 있어도 빛나는 스타일리쉬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전망이다.

극 중 흉부외과의로 등장하는 그녀는 감성이 아닌 철저히 이성을 따르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프로페셔널한 마인드와 다소 차가운 듯 보이는 표정이 ‘센 언니’ 기운을 물씬 풍긴다. 덕분에 타임슬립을 통해 조선으로 가게 되는 그녀가 정(情)이 넘치는 조선 땅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하지원

하지원도 8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탑승한다. 데뷔 후 지금까지 안 해본 역할이 없을 만큼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지만, 의사 역할은 처음이라고 밝혀 기대감과 궁금증을 낳는다.

앞서 ‘명불허전’이 의학과 타입슬립에 초점을 맞췄다면 MBC ‘병원선’은 휴머니즘이 중심된 메디컬 드라마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하지원은 극중 실력파 외과의 송은재로 분했다.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승승장구 꽃길만 걸을 것 같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려 병원선으로 오게 된 인물이다. 경쟁하고 이기는 것이 당연한 삶을 살던 그녀가 병원선에 굴러들어와 단단하게 박힐 수 있을 것인지, 터줏대감들과 공보의들 사이에서의 다사다난한 사건들을 마주할 은재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사진= 팬엔터테인먼트,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객원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동기 이재은 아나 “마음 둘 곳 없는 이 곳”이정재♥임세령 커플, 과거 데이트룩까지 화제 ‘서민 전셋값 수준’사기결혼 전후 50㎏→105㎏, 폭식 아내에 남편 울상(안녕하세요)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다이어트 많이 해, 예민하고 힘 없어져”‘미운우리새끼’ 김희선 “임신 당시 하루 여덟끼 먹어, 80k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