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맨홀사고 유족, 건설사 사과 촉구

2017. 8.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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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12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남양 뉴타운 택지개발지구 앞에서 맨홀 질식 사고로 목숨을 잃은 반항석(31)씨 유족이 반씨가 근무하던 건설회사의 사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반씨는 지난 4일 오전 동료와 함께 이 택지지구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상수도 밸브를 시험 가동을 위해 맨홀 내에서 작업하다가 변을 당했다. 사인은 저산소증으로 추정됐다. 2017.8.12 [유족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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