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의 휴일’ 임창정 “정상훈, ‘품위있는 그녀’ 잘 돼 고무적”(접속무비월드) |
| 2017. 08.12(토) 10:50 |
| ||||
 |
| 접속무비월드 정상훈 품위있는 그녀 공형진 임창정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접속! 무비월드’의 정상훈이 ‘대세’가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로마의 휴일’ 주역 공형진, 정상훈, 임창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임창정은 “그동안 코믹 영화는 안 들어와서 못한 거다”라며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심경을 전했다. 특히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의 바람 피는 남편 안재석 역할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상훈이 제작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에 정상훈은 “밉상 캐릭터로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과거 SBS 시트콤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한 후 긴 무명시절을 겪어왔다. 임창정은 “영화 제작진 모든 분들이 정상훈 씨가 잘 돼서 너무 고무적이다. 영화도 같이 잘 될 가능성이 크잖냐”라며 행복해 했다. 세 명의 주연배우들은 이번 영화 속 애드리브가 굉장히 많다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로마의 휴일'은 돈은 없지만 우정으로 뭉친 세 남자가 현금수송 탈취 차량을 털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코믹 영화다. 오는 8월 30일 전국 국장가 개봉. 한편 이날 신작으로 프랑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완벽한 거짓말’이 소개돼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