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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TV] "지민앓이" '삼시세끼' 이서진, 보조개 쉴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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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한지민이 시종일관 이서진의 보조개를 바쁘게 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2회에는 득량도 생활을 하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게스트 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민은 아침부터 폭풍 설거지를 했고 부은 얼굴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보였다. 5분만에 세수에 옷갈아입기까지, 여배우임에도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냉장고바지에 슬리퍼 차림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다웠다.

그는 목장에서 잭슨이를 포함한 동물 친구들을 만났고 사랑스러워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지민은 마치 득량도에서 CF를 찍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서진은 한지민에게 "너 왜 나한테 오빠라고 하니?"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평소 "선배님"이라고 이서진에게 불렀지만, 오빠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한지민은 "내가 미쳤나보다"라고 반응했고, 제작진은 편집없는 당시 상황을 돌려 보여줬다. 하지만 어디에도 '오빠'라는 한지민의 말은 없었고, "이서진이 듣고 싶었던걸로"라고 정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지민의 곁에 항상 있었다. 함께 룰렛 물폭탄 게임을 하며 어린 아이처럼 기뻐했고, 통발에 잡혔다는 문어를 꺼내러 자전거를 타고 가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대왕문어를 함께 잡으며 환호성을 외쳤고 마치 남매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요리를 하는 한지민에게 "그냥 고정출연해라"라고 무심하게 말하면서도 "게스트는 따로고, 넌 호스트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시종일관 한지민을 바라보며 보조개 미소가 쉴 틈이 없었던 이서진이었다. 그의 말대로 한지민의 호스트 출연을 기대해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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