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관리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9시2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관리하던 장례업체 하청 직원 A(50)씨가 분향소 제단 뒤편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오후 6시 퇴근시간이 지났음에도 A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분향소 주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숨진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절반 크기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뉴시스】 이정하 기자 = 11일 오후 9시2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관리하던 장례업체 하청 직원 A(50)씨가 분향소 제단 뒤편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오후 6시 퇴근시간이 지났음에도 A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분향소 주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숨진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절반 크기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ungha9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비키니 자태 공개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미주♥송범근, 럽스타로 애정 과시 "맛있어? 한입만"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
- 49세 한고은 "동안 비법? 삼겹살 안 먹어…24시간은 액체만"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한때 108㎏' 이장우, 23㎏밖에 못 뺀 이유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한소희, 샤워 마친 청초한 민낯…여신 미모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