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최윤소 "오지은 죽이겠다" 폭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1 20: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최윤소가 오지은이 자신에게 거짓말했다고 의심하고 폭주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홍지원(배종옥 분)과 구해주(최윤소 분)는 김가야(최현준 분)를 살리기 위해 손여리(오지은 분)와 김마야(김지안 분)에게 매달렸다.


급성 백혈병에 걸린 김가야에게 골수를 이식해줄 수 있는 유일한 가족이 손여리의 딸 김마야였기 때문이다. 홍지원은 김마야에게 전화를 걸어 김가야와 영상 통화를 시켰고 구해주는 손여리에게 무릎을 꿇었다. 손여리는 그동안 구해주와 홍지원이 저질렀던 악행 때문에 골수 이식을 고민했다.

김가야와 전화한 후 마음이 움직인 김마야는 손여리에게 "가야 살려 주면 안 돼요?"라고 말하며 울었다. 이에 손여리도 마음이 움직였다. 서말년(서권순 분)은 반대 의견이었다. 손여리는 "가야는 죄 없다"며 반대하는 서말년을 설득했다.

손여리는 병원에 있는 김가야를 찾아갔다. 김가야는 "마야 보고 싶어요"라며 김마야를 그리워했다. 손여리는 마음 아파했고 결국 김마야의 골수 이식을 허락했다.


윤기동(선동혁 분)은 손여리 아버지와 관련 있는 오경감이 요양 병원을 차린 걸 알아냈다. 윤기동은 손여리에게 이를 알렸다. 손여리는 김마야와 김가야의 병원에 가는 길에 차를 돌려 요양 병원에 갔다. 홍지원은 사람을 시켜 손여리를 미행했다. 손여리가 차를 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해주는 손여리가 거짓말했다고 생각했다.

김박사는 김가야의 골수와 일치하는 최미희(김서라 분)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박사는 홍지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흥분한 구해주는 손여리를 죽이겠다며 차를 타고 손여리를 쫓아갔다.

홍지원은 김가야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갔다. 김가야는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구해주는 손여리가 간 요양 병원까지 따라 갔고 손여리를 차로 치려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