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날씨 좋다" 아들과 유모차 산책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배우 박수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나들이. 유모차 끌고 나들이. 날씨 좋다" "어디로 가볼까. 배터리 일프로. 일등답글. 충전 후에 무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의 유모차를 몰고 산책 중인 박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 전과 다름 없는 늘씬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은 2006년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과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슈퍼스타' '수목장' 등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하며 배용준과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 그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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