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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프리선언? 내 나이로 할 수 없는 방송 생겨나…”
기사입력 2017.08.11 15:03:14 | 최종수정 2017.08.11 15:04:07
김정근 화보사진=bnt 제공
김정근은 최근 한 매거진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나운서를 프리선언 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해왔으나 지난 3월 퇴사했다.
인터뷰에서 김정근은 “김정근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고 방송인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확장하고픈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내 나이로는 할 수 없는 방송들이 점점 생겨나더라”며 “회사를 나와 좀 더 자유롭게 방송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퇴사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정근이 먼저 프리선언으로 방송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전현무, 조우종, 오상진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게 늘 불안하니까 불안해하지 말라며 역설적인 이야기를 해주더라”며 “지금 주어진 시간을 누리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정근은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애와 맞벌이부부의 육아 현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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