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동성, 오늘(11일)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화촉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8. 11. 15:04
11일 방송인 배동성이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함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배동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걱정해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번 기회에 잘 살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식의 주례, 축가, 사회 등을 맡아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각별히 전하기도 했다.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입상으로 데뷔한 배동성은 오랫동안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2집 앨범을 출반,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2013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의 패널로 출연,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진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배동성과의 데이트 사진 등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전진주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 교수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요리 전문가다. 그녀는 또 2013년부터 EBS ‘최고의 요리비결’, MBC ‘기분 좋은 날’,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여러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출연, 탁월한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교도소 밥이 더 낫다”… 맘카페서 공분 산 중학교 급식 사진
- “범죄도시4, 해도 너무한다”…전주국제영화제서 터진 분노
- “음원 사재기 의혹 조사? BTS에 사과하라” 전세계 팬들 항의
- 고우석 마이애미로…김하성은 어떻게 되나
- 제주 한라산에 952㎜ 물폭탄…항공편 결항에 관광객 발 묶여
- [만물상] K팝 쓰레기
- 흉물 논란 포스코 조형물 ‘고철꽃’ 제작... 美 미니멀리즘 거장 스텔라 별세
- 법카 재판만 오가던 김혜경, 2년 만에 공개 활동
- 허웅, 동생 허훈 제치고 우승... 오늘만큼은 ‘형만한 아우 없다’
- 검찰, ‘김건희 명품 백’ 수사팀에 특별수사 담당 검사들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