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다둥이 가족이 된다. 소유진이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유진 소속사 측은 11일 "소유진이 현재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2월 셋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유진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감을 올렸다. 이날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다"는 글을 적었다.
현재 부부는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애초 자녀 계획을 3명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진다.
소유진은 지난 6월 라디오 방송에서 이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가족과 시댁도 '셋째는 언제 낳느냐'고 묻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백종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슬하에 첫 아들 용희 군과 둘째 딸 서현 양을 두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