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아X이유애린, 오늘(11일) 콜라보송 '둥둥' 발표

황지영 2017. 8.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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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와 이유애린이 노래로 만났다.

11일 정오 문현아는 신곡 '둥둥'을 발표했다. 랩 피처링에 이유애린이 참여했는데 두 사람의 우정여행으로 비롯된 콜라보다. 나인뮤지스를 떠나 둘이서 보여줄 호흡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유애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현아X이유애린 콜라보 음원이 나와요. 여행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문현아와 이유애린이 휴가지의 시원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공개된 노래 또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비트로 시작된다. 문현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바다 위 둥둥 떠 있는 배를 보고 느낀 자유로운 감정들을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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