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도 78%..'북미위기' 속 전주보다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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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7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1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14%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오른 50%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11%로 지난주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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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7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1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14%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8%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오른 50%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11%로 지난주와 같았다.
바른정당은 6%, 정의당은 5%, 국민의당은 4%의 지지도를 기록했고 없음·의견유보는 24%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0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돼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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