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위키미키', 틴크러쉬 매력 완벽 발산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8. 11. 09:19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가 음악방송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위키미키의 첫 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 friend)'와 수록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위키미키는 그들만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 '스테이 위드 미'로 사랑스러운 소녀미를 뽐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로 반전 틴크러쉬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워풀한 군무 퍼포먼스, 아찔한 표정 연기, 완벽한 가창력까지 함께 선사했다.
또한 위키미키의 첫 음악방송 데뷔를 맞아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이날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아 대활약했다. 평소에도 완벽한 케미로 알려진 두 사람인만큼 위트 넘치는 멘트들과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위키미키는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알려진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WEM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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