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은퇴 번복' 미야자키 하야오, 마지막 작품 본격돌입

2017. 8.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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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신작이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10일(한국시간) 일본 외신에 따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인 새 장편 애니메이션이 시동을 걸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바람이 분다'(2013). 하지만 지난 해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영화 '레드 터틀 섬 이야기' 제작보고회에서 은퇴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고 언급했고 이어 그의 복귀 사실이 공식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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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신작이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10일(한국시간) 일본 외신에 따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인 새 장편 애니메이션이 시동을 걸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스스로가 메인 스태프들에게 이미 작품 설명을 한 사실이 스튜디오 지브리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신인 제작진 모집에서는 해외에서의 응모가 쇄도하고 있다.

지브리는 앞서 지난 5월 19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신작 제작 장편영화 제작에 들어간 것을 발표했단 바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연령상 정말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란 전언.

스태프들은 올해 10월부터 3년여 계약으로, 애니메이션 공개는 2020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브리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을 위해 사내 인재들을 재정비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미래소년 코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 전세계 애니매이션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지난 2013년 돌연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바람이 분다'(2013). 하지만 지난 해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영화 ‘레드 터틀 섬 이야기’ 제작보고회에서 은퇴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고 언급했고 이어 그의 복귀 사실이 공식화 됐다. /nyc@osen.co.kr

[사진] 대원미디어, 미야자키 하야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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