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 화재..이달들어 벌써 2번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6시38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지난 2일 단지 내 공장 변전실에서 화재가 난지 8일 만으로 소방당국은 진화 중이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5시56분쯤 GS칼텍스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장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달들어 벌써 2번째다.
10일 오전 6시38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지난 2일 단지 내 공장 변전실에서 화재가 난지 8일 만으로 소방당국은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소방차 18대 등 장비 28대, 경찰과 소방관 등 인력 26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불을 끄고 2차 사고 예방 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현재 진화 중이며 다행이 현재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 및 피해규모는 계속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5시56분쯤 GS칼텍스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장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 공장 내부의 자동소화설비가 작동해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변전실과 연결된 공정의 전기 공급이 끊어지면서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몸만 가면 된다"는 호캉스 옛말…칫솔 샴푸 다 챙겨가세요 - 아시아경제
-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산 비상 걸린 미주 - 아시아경제
- "6명이 치킨 1마리만 시키더니 또 왔어요"…식당 사장 '분통' - 아시아경제
-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울대 '천원 학식'의 그늘 - 아시아경제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송해 선생님처럼 목욕탕·맛집 다니겠다" - 아시아경제
-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있었네[궁금증연구소] - 아시아경제
- "가장 맛있을 때 먹이려고"…딸 직장에 방어회 썰어온 아버지 '감동' - 아시아경제
- "어른들이 숙연해지네"…어린이집 킥보드·자전거 주차클래스 '감탄' - 아시아경제
- "야, 너 신분증 꺼내봐"…자유통일당 후보, 외국인 불법 체포 논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