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오늘 오후 거취 표명

류준영 기자 2017. 8. 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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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돼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10일 오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계 전문가 및 원로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나온 논란에 대한 해명과 입장도 함께 내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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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에 연루돼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10일 오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과기정통부는 박 본부장이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대과연)과의 간담회’를 공개행사로 진행하며, 기자들의 질문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본부장직 임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본인의 거취도 표명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계 전문가 및 원로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나온 논란에 대한 해명과 입장도 함께 내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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