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황우석 사태' 연루 논란 박기영 임명 반발

이승표 입력 2017. 8. 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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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에 연루됐던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인재풀이 얼마나 좁은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출신이라는 점만으로 코드인사를 단행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박 혁신본부장이 혁신의 적임자가 아니라 청산해야 할 적폐인사라고 비판했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 혁신본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도 문 대통령이 적폐 청산과 혁신을 하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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