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회복한 로번, 포칼컵 출격 준비

유지선 기자 2017. 8. 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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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으로 프리시즌 기간 회복에 전념해온 아르연 로번(33,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포칼컵 출격 준비를 마쳤다.

로번은 12일 열리는 쳄니처 FC와의 DFB 포칼컵 1라운드 경기 출전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태다.

한편 뮌헨은 "아쉬운 소식도 있다. 하비 마르티네즈는 종아리 근육 문제로 쳄니처전에 출전할 수 없다"며 로번이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마르티네즈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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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종아리 부상으로 프리시즌 기간 회복에 전념해온 아르연 로번(33,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포칼컵 출격 준비를 마쳤다.

뮌헨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쳄니처 FC를 상대로 2017-18 DFB 포칼컵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종아리 부상을 당한 로번도 팀 훈련에 복귀해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로번은 지난달 휴가 도중 테니스를 즐기다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했다. 그로인해 뮌헨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고, 한 달 간 회복에 전념해왔다. 로번은 12일 열리는 쳄니처 FC와의 DFB 포칼컵 1라운드 경기 출전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태다.

뮌헨은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번의 복귀가 임박했다"면서 "재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로번은 쳄니처전을 앞둔 수요일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쳄니처전 출전 여부를 저울질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열리는 레버쿠젠과의 리그 개막전 출전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뮌헨은 "아쉬운 소식도 있다. 하비 마르티네즈는 종아리 근육 문제로 쳄니처전에 출전할 수 없다"며 로번이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마르티네즈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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