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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위너 김진우, “송민호는 방송용 모지리다!” 폭로

기사입력2017-08-1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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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가 순수한 ‘모지리’ 매력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9회에서는 가요계 조상님부터 신생아까지 함께하는 세대 관통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윤종신이 “‘송 모지리’로 활약 중인 송민호를 두고 모지리의 결이 다르다고 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김진우가 “난 공부와 상식 쪽이 모자라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김진우를 가리키며 “이 얼굴에 모르면 귀엽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종신이 김구라를 보고 “얘는 알아야 해”라며 깐족거렸다. 이에 김구라가 “나도 살려고 배우는 거야”라며 체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송민호는 방송적으로 모자라고, 난 실제로 모자라다”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그럼 송민호가 낫다”라고 하자, 김진우가 “방송은 진실해야 한다”라며 반박했다. 강남이 “송민호는 가짜라는 건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김진우는 “송민호도 멍청하긴 하다”라며 독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에는 터보 실세 김종국, 해동된 춤신춤왕 김정남, 2PM 막내 찬성, 위너의 ‘얼굴 천재’ 김진우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강남이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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