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측 “최준희 편 방송 연기 결정”
기사입력 2017.08.09 21:12:12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故최진실 딸 최준희 편 방송 연기 결정 사진=KBS
9일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제작진은 “최준희가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중단을 요청했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어 마치 제작진이 일방적으로 방송을 강행한 것으로 보여져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최준희와 외할머니가 갈등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두 사람을 충분히 이해하고 응원하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아쉽다”라며 “이후 방송분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제작진은 오는 10일 방송 분을 통해 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었다.
지난 5일 새벽, 외할머니와의 갈등이 있음을 폭로한 최준희 양이 SNS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당한 폭행과 폭언, 오빠인 환희 군과의 차별에 대한 주장 글을 올리면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건이 일어나기 이미 3개월 전부터 외할머니와 꾸준히 연락을 취해왔던 제작진은 두 사람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는 건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전하려 했으나 결국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뉴진스, 빌보드 선정 영향력 있는 U-21 뮤지션
- EXID 하니♥의사 양재웅 2024년 9월 결혼?
- 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불가”
- JYP, 엔믹스 라이브 실력 뽐낸 사고 고의 연출
- ‘범죄도시4’, 개봉 33일 만에 1100만 관객 돌파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