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적들' 유정현 "모든 군인 갑질하지 않아, 도리어 역차별 당해" |
| 2017. 08.09(수)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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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적들 195회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방송인 유정현이 "장군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역차별 당했다"고 털어놨다. 9일 밤 11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에는 바른정당 김영우 국회의원과 김효재 전(前) 청와대 정무수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선 녹화에서 MC 유정현은 "아버지가 투 스타 장군이셨다"고 밝힌 뒤, "아버지가 예편한 뒤 입대를 하게 됐다. 그런데 운 좋게 꿀보직이었던 비서병이 된 거다. 하지만 한 달 뒤 아버지가 투 스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관이 부담스러워 해 그만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정현은 "모든 군인들이 갑질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고, 이에 출연진들도 공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8·2 부동산 대책'과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행보'를 주제로 직격 토론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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