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을 내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나는 9일 자신의 SNS에 "필립#악세사리#광고촬영장 같이갔다가 핸폰#셀카 ~ 소품이랑 의상이#달달해 #커플링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나가 류필립의 광고 촬영장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미나는 광고 촬영을 위해 핑크 수트를 차려 입은 류필립 옆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미나 류필립 커플은 17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모습.

여기에 미나는 류필립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광고 촬영장에 방문하는 등 살뜰히 내조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미나 류필립 커플은 8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 연애사를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필립 미나 커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약 2년 간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나는 류필립의 군 복무 기간동안 그를 내조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미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