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미나의 남자친구이자 배우 류필립이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류필립은 9일 자신의 SNS에 전날 밤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여자친구인 미나와 함께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 류필립은 열애 관련, 허심탄회하게 모든 걸 밝혀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을 통해 류필립은 "'비디오스타; 방송 후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서 행복합니다"라고 행복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필립은 "앞으로는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류필립은 "항상 지켜봐주시고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류필립의 최근 SNS 게시글 역시 눈길을 끈다. 류필립은 광고촬영장에서 연인인 미나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미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류필립은 미나와의 데이트 사진을 꾸준히 게재하며 로맨틱한 면보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류필립 미나 커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약 2년 간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나는 류필립의 군 복무 기간동안 그를 내조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류필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