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문현아(사진 가운데)가 공연 중 무대 밑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을 응시하고 있다. |
나인뮤지스는 팀 콘셉트 때문에 노출이 많거나 짧은 의상을 입고 무대 오르는 일이 많았다.
한 행사장에 간 멤버들과 문현아는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던 중 일부러 밑에서 촬영하는 사람을 발견했다.
문현아는 '찍지 말라'는 듯이 그 사람을 살짝 째려봤고, 계속해서 촬영을 멈추지 않자 옆 멤버에게 "밑에서 찍는 사람이 있다"고 주의를 줬다.
무대를 끝낸 문현아는 계속 밑에서 촬영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직접 다가갔다.
이어 문현아는 손을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X자로 만들며 "찍지 말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관련 영상 : http://bit.ly/2unulwC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acuste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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