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가 남편 서성민 성형을 폭로했다. 
서성민 성형, 이파니

지난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 커플 실화임? 솔로오열' 특집으로 꾸며져 이파니-서성민 부부와 미나-류필립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이파니는 "제가 사실 복 코인데 코 성형을 5번 했다. 뾰족하게 버선코를 만들고 싶었는데 전 안 된다더라"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파니는 “신랑 코를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면서 “그런데 자기도 2번 한 거라고. 너무 잘 서지 않았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남편의 성형까지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후 이파니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형하거나 여러 인생 이야기들 방송에서 리얼하게 숨기고 않고 솔직하게 다 이야기하죠. 그럼 다들 욕도 하고 궁금해도 하고 뭐 어려 반응들 주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파니는 “좋은 점도 문제점도 아주 리얼리얼하게(보여줄 것이다.) 요즘은 오히려 숨기는 게 더 웃기는 거 같아요. 다 아는데 말이죠”라며 “더욱더 진실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파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