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이어 신장에서도 규모 6.3 지진

  • 등록 2017-08-09 오전 9:15:17

    수정 2017-08-09 오전 9:15:17

[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도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9일 오전 7시 27분(현지시간)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북쪽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5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이닝시로부터 북동쪽으로 137㎞ 떨어진 지점이다. 사상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날 쓰촨성의 유명 관광지인 주자이거우 현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164명이 다쳤으며 100여명은 지진에 따른 산사태로 고립된 상황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