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로 새출발한 방송인 이파니가 새로운 웹툰 작업을 예고했다.

이파니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형하거나 여러 인생 이야기들을 방송에서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다 이야기한다”며 “그럼 다들 욕도 하고 여러 반응을 주시는데 편집 없이 온전히 제 생각을 표현하는 웹툰을 작업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다른 작품은 예명이지만 아주 지극히 사적인 내용들, 연예인 이야기 등이 담겨 나올 것”이라며 “웹툰으로 아주 리얼하게 성형 후기까지 내보내 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도 성형 다 잘되는 거 아니고 망치기도 하고 또 나이 먹으면 아쉬워지고 똑같은 마음”이라며 “그렇다고 무작정 (성형을) 따라할 문제는 아니다”고 썼다.

끝으로 이파니는 “아주 지극히 사적인 것들을 다양하게 웹툰으로 공유할 것”이라며 “더욱 더 진실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알아주는 누군가를 위해 오늘도 일하고 살아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