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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출근길 곳곳 비, 수도권·영서 폭염 계속…서울 33도

[날씨] 출근길 곳곳 비, 수도권·영서 폭염 계속…서울 33도
입력 2017-08-09 06:18 | 수정 2017-08-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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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길 전국 곳곳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밖에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의 강도는 대부분 약한 상태지만 남해안 일부와 제주, 흑산도와 홍도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이상으로 세차게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의 강도가 더욱더 세질 걸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동해안에 최고 70mm, 그밖에 충청과 남부로는 5mm에서 40mm 정도고요.

    특히 호남과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동해안에 내일까지도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가 됐지만 이들 지역으로는 아직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5.7도, 부산 27.7도 등 수도권과 남부 곳곳에서는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았고요.

    한낮에는 서울 33도, 광주 31도로 충청 이남은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구름을 많은 가운데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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