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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쓰촨성 지진에 도로·건물 파손, 주민 대피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17-08-09 02:01 송고
중국 산시성에서도 지진을 감지한 주민들이 외부로 긴급 대피했다. 이날 지진은 쓰촨성에서 발생했다.© AFP=뉴스1
중국 산시성에서도 지진을 감지한 주민들이 외부로 긴급 대피했다. 이날 지진은 쓰촨성에서 발생했다.© AFP=뉴스1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밤 지진은 중국 쓰촨성 광위안시에서 북서쪽으로 200㎞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 깊이는 10㎞다. 

단 USS는 이날 지진 규모를 6.5로 밝혔고 중국 지진국은 7.0, 진앙 깊이는 20㎞로 보고했다.
[출처=트위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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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일대 도로가  크게 파손됐다.
[출처=트위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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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으로 파손된 쓰촨성 주자이거우 건물. 주자이거우는 티베트족 자치구로 인구 밀집도가 큰 지역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유목민이지만 8월은 대표적 휴가철로 외부 관광객 방문도 많다.
[출처=트위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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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진이 감지되자 긴급히 대피했다. SNS상에는 주자이거우 주민들이 건물 밖 공터에서 긴급 피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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