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임시완=세자' 알게 됐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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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왕은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모습이 임윤아가 임시완이 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연출 김상협 극본 송지나)에서는 왕린(홍종현 분)의 부탁으로 판부사댁 혼사를 막는 왕원(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이 등장하자 은영백(이기영 분)은 왕원을 '세자 저하'라고 불렀다. 이에 은산(임윤아 분)은 놀랬다.

왕원은 왕린이 그동안 준비한 판부사댁 재산과 이번 혼사로 교환되는 재산 목록을 증거로 혼사를 막았다. 이미 재산이 많은 두 집안이 과하게 많은 재물과 재산을 거래하는 것이 떳떳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끝내 왕원은 은산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떠났다. 이후 충격을 받은 은산은 왕린에게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었고 왕린은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그러자 은산은 "셋째 공자님?"이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은산은 왕린에게 "나를 처음 봤을 때 말을 놓지 않았다. 왜 그랬냐"라고 물었고 왕린은 "내 주군이 마음에 품은 여인이니까. 처음부터 그러셨으니까"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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