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신임 회장 선출

김지선 2017. 8. 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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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오늘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인권전문가인 박경서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출했습니다.

전남 순천 출신의 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 6월부터 경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에 임명돼 2007년까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인권대사직을 수행했고 총 29차례 방북한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한적 명예회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2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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