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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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류필립 "너무 예쁜 미나, 남에게 뺏길 수 없었다"

기사입력 2017.08.08 21:18 / 기사수정 2017.08.08 21:1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류필립이 "미나와 처음에 그냥 놀려고 만났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 커플 실화임? 솔로오열' 특집으로 꾸며져 이파니, 서성민 부부와 미나, 류필립 커플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류필립을 처음 봤을 때 대만 배우인 줄 알았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전했다. 류필립은 "제국의 아이들 태헌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며 "첫눈에 반했지만 말하기 힘들었고 생일파티가 끝나기 직전에 다급하게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나는 "류필립이 나와 대충 만나다가 군대를 가려고 했다"며 "나를 만나기 전에 류필립이 이별의 아픔을 겪었는데 내가 착하니까 발목이 잡힌 거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처음에는 놀려고 만난 거냐"라는 김숙의 물음에 류필립은 "그럼요"라고 대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류필립은 "그러나 이후 미나가 너무 예뻐 남에게 빼앗길 수 없었다"며 "소유욕이 생겼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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