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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 향한 고백? “좋아하는 사람 있다” 핑크빛

‘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 향한 고백? “좋아하는 사람 있다” 핑크빛




송은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김영철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8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쇼윈도 부부’와 ‘친친 커플’이 동반 캠핑을 떠나 짚라인 타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짚라인을 타려고 준비 중인 송은이에게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사랑하기보다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 사람이 자꾸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김숙은 “영철 오빠 됐다! 사랑이네, 사랑이야!”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쑥쓰러워하며 은근 설레어해 20년 지기 절친 커플의 핑크빛 기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숙의 짚라인 체험차례가 오자 송은이는 조교로 변신, “하고 싶은 말 없습니까”라고 질문했다. 김숙은 망설임 없이 “정수야 사랑한다!”고 외쳤고, 이에 윤정수는 “이제 대놓고 찌르는구나”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숙은 굴하지 않고 “정수야, 내 통장을 맡아주겠니?”라며 또다시 러브콜을 보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짚라인 체험을 통해 ‘진심’을 털어놓은 쇼윈도 부부와 친친커플의 이야기는 8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고의 사랑’에서 방송된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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