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악녀' 캐릭터, 선배님들 연기 보고 공부"

한해선 기자 2017. 8.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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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이 '악녀' 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신창석 PD,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임호, 최재성, 박현정, 김영옥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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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이 ‘악녀’ 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배우 윤다영 /사진=서경스타 DB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신창석 PD,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임호, 최재성, 박현정, 김영옥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홍주로 분한 윤다영은 ‘악녀’로 찾아오는 점으로 “사실 아직 내가 부족하기도 하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선배님들의 연기를 많이 봤다. 눈빛, 목소리를 보고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캐릭터 연구 과정을 들었다.

이어 자신의 아역에 대해 “눈빛이 장난이 아니더라. 새침하면서도 너무 예쁘게 연기를 잘해서 나도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 14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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