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하루하루 도전하는 느낌"

입력 : 2017-08-08 14:21:25 수정 : 2017-08-08 14:37: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하루하루 도전하는 느낌이었다"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설현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 쇼박스·W픽처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설현은 "피 분장을 하고 평소대로 돌아다니고 밥을 먹었는데 스태프들이 놀랬다"면서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해보는 것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산에서 맨발로 뛰어다니기도 했고, 크게 뒹굴기도 했다"며 "재미있었고 도전하는 느낌으로 촬영장에 나갔다"고 말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설경구 분)가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혔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는 9월 개봉한다.

뉴스팀 hm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
  • 솔지 '아름다운 미소'
  • 케플러 샤오팅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