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장급 인사…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
입력 2017.08.08 (12:00)
수정 2017.08.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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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정부 첫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이 내정되는 등 대장급 인사가 단행했습니다.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 공군 출신 합참의장 조합은 역대 처음이어서, 육군 위주 군 문화 개혁의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합참의장 후보자에 정경두 현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습니다.
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면 공군 출신 합참의장으로는,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쨉니다.
합참의장은 그동안 육군참모총장 출신이 주로 맡아왔습니다.
비육사 출신 임명이 거론됐던 육군참모총장에는 육사 출신 김용우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김병주 현 육군 3군단장이,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왕근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1군 사령관에는 박종진 현 3군사령부 부사령관이, 3군 사령관에는 김운용 현 2군단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2작전 사령관 후임으로는 박한기 현 8군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이번 대장급 인사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면서도, 안정적인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새 정부 첫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이 내정되는 등 대장급 인사가 단행했습니다.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 공군 출신 합참의장 조합은 역대 처음이어서, 육군 위주 군 문화 개혁의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합참의장 후보자에 정경두 현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습니다.
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면 공군 출신 합참의장으로는,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쨉니다.
합참의장은 그동안 육군참모총장 출신이 주로 맡아왔습니다.
비육사 출신 임명이 거론됐던 육군참모총장에는 육사 출신 김용우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김병주 현 육군 3군단장이,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왕근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1군 사령관에는 박종진 현 3군사령부 부사령관이, 3군 사령관에는 김운용 현 2군단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2작전 사령관 후임으로는 박한기 현 8군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이번 대장급 인사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면서도, 안정적인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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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대장급 인사…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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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8 12:04:05
- 수정2017-08-08 20:13:40
<앵커 멘트>
새 정부 첫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이 내정되는 등 대장급 인사가 단행했습니다.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 공군 출신 합참의장 조합은 역대 처음이어서, 육군 위주 군 문화 개혁의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합참의장 후보자에 정경두 현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습니다.
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면 공군 출신 합참의장으로는,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쨉니다.
합참의장은 그동안 육군참모총장 출신이 주로 맡아왔습니다.
비육사 출신 임명이 거론됐던 육군참모총장에는 육사 출신 김용우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김병주 현 육군 3군단장이,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왕근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1군 사령관에는 박종진 현 3군사령부 부사령관이, 3군 사령관에는 김운용 현 2군단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2작전 사령관 후임으로는 박한기 현 8군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이번 대장급 인사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면서도, 안정적인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새 정부 첫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이 내정되는 등 대장급 인사가 단행했습니다.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 공군 출신 합참의장 조합은 역대 처음이어서, 육군 위주 군 문화 개혁의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합참의장 후보자에 정경두 현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습니다.
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면 공군 출신 합참의장으로는,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쨉니다.
합참의장은 그동안 육군참모총장 출신이 주로 맡아왔습니다.
비육사 출신 임명이 거론됐던 육군참모총장에는 육사 출신 김용우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김병주 현 육군 3군단장이,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왕근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1군 사령관에는 박종진 현 3군사령부 부사령관이, 3군 사령관에는 김운용 현 2군단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2작전 사령관 후임으로는 박한기 현 8군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이번 대장급 인사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면서도, 안정적인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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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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