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경두 신임 합참의장
【서울=뉴시스】 정부는 8일 합참의장, 육·공군 참모총장 등 대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2017.08.08.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정 합참의장 내정자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한 합동작전 전문가로서 고도화된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할 최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공군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두 번째다.
공군 출신이 내정됨으로써 군내 서열 1위인 합참의장직은 해군 출신 최윤희 전 합참의장과 3사 출신인 이순진 현 합참의장에 이어 3번 연속 '비육사' 출신이 맡게 됐다.
정 합참의장 내정자는 제1전투비행단 단장, 계룡대근무지원단 단장, 공군 전력기획참모부장, 공군 남부전투사령부 사령관,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참모총장 등을 지냈다. 부인 김영숙씨와 1남.
▲1960년 경남 진주 ▲대아고 ▲공군사관학교 30기 ▲제1전투비행단 단장 ▲계룡대근무지원단 단장 ▲공군 전력기획참모부장 ▲공군 남부전투사령부 사령관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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