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원호, '집사'까지 접수..예능돌 등극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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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가 생겼다'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크로스진 신원호가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원호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가 생겼다'에서 비주얼 담당 막내 집사로 등장했다.


이날 신원호는 '만찢남' 비주얼로 보기만 해도 집사의 정석을 보이며 바로 다른 집사들의 경계를 받았다. 집사장 김준현은 "그래도 우리 중 한 명은 있어야 할 비주얼이다"라고 금세 그의 미모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원호는 신승환과 함께 '닥스훈트 8남매를 돌봐달라'는 의뢰인의 집에 집사로 배정받고 첫 임무 수행에 나섰다. 7년 차 강아지 아빠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신원호는 집사로 가기 전 유명 애견인인 지상렬에게 조언도 요청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신원호는 의뢰인과 닥스훈트 8남매를 만난 뒤 "강아지랑 익숙해지려고 종일 붙어있었는데 만만치 않다"라며 험난한 하루가 될 것을 감지했다. 이어 닥스훈트의 수제 간식 만들기로 집사로서의 첫 임무를 시작했다.


신원호는 현재 '집사가 생겼다' 외에도 JTBC2 '양세찬의 텐2'에서도 고정 MC로 활약하며 예능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신원호는 예능뿐만 아니라 오는 9월 MBC 새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사진진(한예슬 분)의 남동생 사민호 역으로 출연,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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