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생활의 달인' 빵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게트가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바게트의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천연효모와 직접 만든 와인소금 등을 사용해 늦은 시간까지 정성껏 반죽을 만든다.


바게트는 새벽녘이 되어서야 완성된다. 달인은 첫 빵을 눌러보고 먹어보며 바게트의 상태를 테스트한다. 그는 "매일매일 이런 과정을 거치느라 하루에 네 시간 밖에 못 잔다"고 밝혔다.


이런 정성은 손님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한 손님은 "나올 때마다 바로 없어져서 사기가 힘들다"며 이미 동네에서는 널리 알려진 바게트의 인기를 증언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 독일인은 "다른 집 빵은 딱딱해서 못 먹는다. 하지만 이곳 빵은 다르다"며 극찬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SBS '생활의 달인'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