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이름없는 여자' 서지석이 최현준의 투병 사실을 숨겼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김무열(서지석 분)이 장애녹(방은희 분)에 김가야(최현준 분)의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열은 구도치(박윤재 분) 몰래 장애녹에 김가야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김가야를 찾는 장애녹에 "백혈병이라 치료 중이다"면서 "골수 맞는 분을 찾았다"고 말했다.


장애녹은 깜짝 놀라며 "어른들이 받아야 할 천벌을 가야가 받는다"며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김무열은 "이 이야기가 손여리(오지은 분) 사람들에게 들어가면 안 된다. 비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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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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