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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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하나, 이 케미는 '♥' 입니다(종합)

기사입력 2017.08.07 19: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청년경찰' 박서준과 강하늘이 역대급 케미를 보였다.

7일 카카오TV를 통해 영화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 박서준, 강하늘과의 라이브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서준은 김주환 감독의 첫인상에 대해 "동네 형 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면도를 하셨는데 예전엔 수염이 있었다. 그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지금은 친근하다"고 밝혔다.

강하늘 역시 "감독님이 아니라 보고 있으면 '형'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친근한 면이 있다. 철두철미 하셔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콘티를 짜신다. '이 사람 천재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서준은 '청년경찰' 개봉을 이틀 앞둔 소감에 대해 "영화 촬영을 할 때는 날씨가 추운 것도 있었고, 굉장히 힘들게 촬영했는데 개봉을 앞두고 확실히 고생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뿌듯함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우리의 즐거운 현장 모습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하늘은 "나는 솔직히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거운 것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면 극장에서 선택할 폭이 넓어지겠다고 생각했다. 가볍고 즐거운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강하늘과 박서준의 남다른 케미는 계속됐다. 박서준은 강하늘에 대해 "우리가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인데 하나가 된 느낌이다. '박서준+강하늘은 하나'라는 느낌이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영화를 보면 안다"고 말했다.

강하늘 또한 "'청년경찰'은 박서준이 아니었다면 내가 만날 수 없었다"고 화답하며 박서준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9일 개봉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TV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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