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SBSX제작사 "'미스터선샤인' 내년 5월 편성? 사실무근"

입력 2017. 8. 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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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이 2018년 5월 편성설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사와 제작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7일 오후 동아닷컴에 "'미스터 선샤인'이 2018년 5월 편성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편성을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이지만, 정확한 편성 시기가 나올 단계가 아니다. 아직 '편성한다', '안 한다'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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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X제작사 “‘미스터선샤인’ 내년 5월 편성? 사실무근”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이 2018년 5월 편성설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사와 제작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7일 오후 동아닷컴에 “‘미스터 선샤인’이 2018년 5월 편성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편성을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이지만, 정확한 편성 시기가 나올 단계가 아니다. 아직 ‘편성한다’, ‘안 한다’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 역시 “결정된 바 없다. 구체적인 편성이 논의됐다면 이야기하겠지만, 아직 언급할 단계도 아니다.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스터 선샤인’이 2018년 5월 SBS로 편성된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1900년대 배경,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펼쳐낼 휴먼 멜로 드라마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

또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시티홀’, ‘온에어’, ‘프라하의 연인’, ‘파리의 연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의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여기에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벌써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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