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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추 폭염 계속…곳곳 소낙성 비

[날씨] 입추 폭염 계속…곳곳 소낙성 비
입력 2017-08-07 17:10 | 수정 2017-08-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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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7일)은 절기상 입추지만 전국이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나마 중부 일부 지방에서는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상암 문화광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시간 참 빠릅니다.

    어느덧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추인데요.

    입추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찜질방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양산이 무려 38.7도까지 치솟았고요.

    서울이 34.4도, 광주도 35도까지 올랐습니다.

    그나마 밤까지 중부 일부 지방에선 시원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방에 5~50mm가량 오겠고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산간 계곡으로 야영 가신 분들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무척 덥겠습니다.

    서울이 31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영동 지방과 제주도에선 오락가락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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