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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벽화 그리기 도전…'황금손' 인증

입력 : 2017-08-07 15:09:10 수정 : 2017-08-07 2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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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7일 방송되는 올리브 TV `섬총사`에서 숨은 그림 실력을 과시하며 `황금손`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올리브 TV

팔방미인 김희선이 '섬총사'에서 벽화 그리기에 도전한다.

김희선은 7일 방송되는 올리브 TV '섬총사'에서 숨은 그림 실력을 과시하며 다시 한번 '황금손'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선은 대패질과 톱질, 못박기 등 '3종 세트'로 벤치를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홍합 따기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섬총사가 두 째로 머문 전남 신안군 흑산면 소재 영산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은 물론이고, 마을 곳곳 아름다운 벽화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김희선은 유일하게 그림 없는 벽에 섬총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섬총사 멤버들의 특징을 담은 스케치를 한 뒤 직접 페인트칠을 한다. 벽화 그리기를 도와주러 온 정용화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범을 보이는 등 김희선의 완벽한 섬 생활 적응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날 방송에선 '가위손'으로 등극한 배우 김뢰하의 모습도 그려진다. 김뢰하는 낡아서 쓰지 못하는 섬마을 주민들의 마당 평상을 고쳐 새것처럼 개조하고, 능수능란한 톱질로 섬마을 어머니들의 소원인 떼배를 제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오는 14일부터는 전남 완도군 소재 '생일도'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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