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일 월드컵공원에 누워 떨어지는 유성우 보자"

정혜아 기자 2017. 8.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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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12일 월드컵공원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오후 10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대해 설명한다.

김종근 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은 유성우 관측행사라는 이색경험을 통해 여름밤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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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8일부터 신청 받아
별자리 관측 행사(자료사진). © News1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12일 월드컵공원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오후 10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여름별자리 찾는 방법을 배우고 달의 변화를 살펴보는 학습도구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오후 11시부터는 실제 유성우 관측이 시작된다. 월드컵공원 내에서도 특히 사방이 트인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누워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를 볼 수 있다.

관심있는서울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8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김종근 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은 유성우 관측행사라는 이색경험을 통해 여름밤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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